네가 내 몸을 닦는다 새들이 밟고 가는 공기들처럼 깨끗해져야 해, 너는 죽었으니까 네 손가락들은 하나씩, 세 개씩 나무들이 매달아놓을게 뼈만 남…

아름다운 시 모음

네가 내 몸을 닦는다 새들이 밟고 가는 공기들처럼 깨끗해져야 해, 너는 죽었으니까 네 손가락들은 하나씩, 세 개씩 나무들이 매달아놓을게 뼈만 남을 때까지 일요일에 머물러 있을게

박진성,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