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는 불타버린 자동차가 있다 막다른 곳에서 누군가 또 사고를 낸 모양이라고 누구든 차마 돌아갈 수 없는 사연이 있어 언덕은 끊임없이 자라…

아름다운 시 모음

언덕 위에는 불타버린 자동차가 있다 막다른 곳에서 누군가 또 사고를 낸 모양이라고 누구든 차마 돌아갈 수 없는 사연이 있어 언덕은 끊임없이 자라난다고 외투를 벗으며 네가 말하자 창밖엔 온통 눈이 내린다

신동혁,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