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을 엿들을 때 두 귀는 가장 뜨겁습니다 지도를 꺼내어 펼쳐봅니다 처방전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말을 듣습니다 숨…

아름다운 시 모음

혼잣말을 엿들을 때 두 귀는 가장 뜨겁습니다
지도를 꺼내어 펼쳐봅니다
처방전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말을 듣습니다
숨을 쉴 때마다
나도 모르게 호주머니가 깊어집니다

신동혁,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