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지는 기억의 경계들이 문드러졌다.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 없는 화물차가 지나간다. 나에겐 새로운 이단이 남아 있지 않았다. 빈 화물차가 지…

아름다운 시 모음

희미해지는 기억의 경계들이 문드러졌다.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 없는 화물차가 지나간다. 나에겐 새로운 이단이 남아 있지 않았다. 빈 화물차가 지나갔다. 내 앞을, 서서히 지나가고 있었다.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이수명,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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