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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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경우 신체적 제한, 낯선 환경에 적응, 수동 적인 상황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에서 우울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노인들은 타의에 의해 입소하는 경우가 많고 자녀와 떨어져 있거나, 배우자와 일찍 사별하 는 등 가족의 부양능력이 현저히 낮은 무연고 집단이므로 무기력감에서 오는 우 울성향이 생활의 활력을 크게 저하시킨다.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노 인은 삶에 뚜렷한 목표가 없으며 불만과 만족에 대한 표현 의지가 없고 자신의 답변 내용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큰 변화 없이 일상적으로 진행 되는 무료한 요양시설 생활의 특성 때문에 의사표현이 적으며, 사회적 관계에 대 한 욕구도 낮다(김기주, 2004). 이는 관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나이 들고 의존적인 다른 노인에 대해 외면하려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다. 게다가 노인요양시설 내의 직원들과 갈등이 생기거나, 동료 노인의 건강 문제나 죽음을 경험하게 되면 불안을 느끼게 되고 다른 동료 노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회피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고립되는 것이다. Fobes(1996)는 노인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 하여 노인들이 그들의 삶속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서경희, 2010). 그러므로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음 으로써 서로 친밀함을 느끼고 유대관계를 가지게 되면 집단응집력을 형성하여 우 울감이 감소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이 자신의 근거지를 떠나서 새로운 환경인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는 것은 인생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입소초기에 불안, 염려, 상실 등 정서적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요양시설의 규칙과 관계를 알게 되면서 서서히 환경 에 적응하게 되는데 이때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사회적 관계가 유지되고 의미 있는 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중요하다(장수정, 2010)고 하였다.
      Coyne(1976)은 우울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역기능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사건을 증가시켜 이후에 우울증을 다시 촉발한다고 가정하면서 그들은 사회기술이 부족하여 대인관계 상호 작용시 적절하지 못한 방 식으로 행동하고 그에 따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시켜 결과적 으로 대인관계를 악화시킨다고 하였다(원호인, 함병주, 백종우, 서신영, 권정혜외, 2010 재인용). 이러한 우울한 사람들의 특징적 대인관계 양상은 다시 우울을 악화 시키거나 지속시키고, 결핍감이나 요구가 증가하게 되어 결국에는 우울로 이어진 다는 것이다(김진영, 2016). 그러므로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이 우울과 고독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나타내면 요양시설 내의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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